매 회마다 많은 화제를 일으키는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의 4신(주작,현무,백호,청룡)의 마지막 주인공 청룡의 '처로'가 드디어 그 모습을 공개한다.
태왕이 태어나던날 밤 화천회의 습격사건으로 인해 청룡의 현신인 그를 보호하기 위해 청룡의 신문을 심장에 박게된 사연을 가진 처로.
심장에 청룡의 신물이 박혀져 인간이 아닌 살신으로 살고있는 관미성주 '처로'는 담덕군을 위협하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특히 백호의 현신인 주무치에게 강적으로 등장할 예정이여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처로'와 '주무치'의 대결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주, 단 한 장면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흥분케한 처로의 아우라는 그야말로 '사신들중 최고'라는 평이 압도적이다.
특히 이번 전투씬은 베일에 쌓인 관미성의 모습과 청룡 신물의 영향으로 울창한 숲의 모습을 지닌 난공 불락의 성인 관미성 내부모습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장면이라, 화면의 새로운 볼거리를 남길 예정이다.
가장 막강한 전투력을 지닌 처로와의 관미성 전투에서 담덕군은 승리할수 있을까.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주무치와 처로의 목숨을 건 한판 대결, 그리고 처로를 만나기 위해 관미성 안으로 들어서는 담덕등과 함께 주작’기하’의 강렬한 카리스마 폭발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판타지 드라마의 새장을 열고 있는 '태왕사신기' 국내를 넘어서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향한 국제적인 드라마의 새장을 열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오광록, 박성웅, 장항선, 이필립 등의 열연과 함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뛰어난 음악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