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대한열기 ‥ 산업용 열처리 제작 … 日ㆍ獨 등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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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열기(대표 주강일)는 자동차부품 브레이징(Brazing) 및 금속ㆍ신소재 열처리 산업에 필용한 산업용 열처리로(爐ㆍFurnace)를 설계 및 제작하는 전문 업체다.
특히 알루미늄 철 스테인리스 동 브레이징 로 및 열처리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이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해 이 분야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독일 미국 등지로 수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속식 파이프 광휘ㆍ소둔로를 비롯한 각종 브레이징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신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브레이징로가 필요한 산업계에 최적의 열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초절전 에너지 기술의 개발로 지구환경보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1998년 회사 설립과 함께 일본의 이 분야 기술 전문업체인 일본관동야금공업과 기술제휴를 맺고 제품개발 및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 일본 회사와 기술제휴를 하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설비 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제품원가 상승을 유발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개발한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기 가스 등을 필요로 하는 브레이징 로 및 열처리 설비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40% 가량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실제 자동차용 열교환기를 브레이징로 1대에서 2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의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이 회사는 한국델파이 한라공조 휴스틸 삼성공조 서영정밀 대우전자부품 두원공조 태양금속 평산공업 화인텍센추리 세아제강 현대 하이스코 등 자동차부품 강관 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부분의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외 수출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관동야금공업과 덴소,독일 베어, 인도 VISTEON 등에 브레이이징 로를 비롯 무산화 소둔로, 자동차용 엔진 볼트 연속열처리로 등을 수출한다.
2004년 50만달러에 불과했던 수출규모는 2005년 300만달러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600만달러로 늘었다.
주강일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출이 매년 늘어 설비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사업도 해마다 100%씩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클린사업장,ISO/TS16949 및 ISO14001 인증과 연구개발전담부서(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도 받았다.
특허 등록도 10개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특히 알루미늄 철 스테인리스 동 브레이징 로 및 열처리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이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해 이 분야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독일 미국 등지로 수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속식 파이프 광휘ㆍ소둔로를 비롯한 각종 브레이징로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신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브레이징로가 필요한 산업계에 최적의 열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초절전 에너지 기술의 개발로 지구환경보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1998년 회사 설립과 함께 일본의 이 분야 기술 전문업체인 일본관동야금공업과 기술제휴를 맺고 제품개발 및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 일본 회사와 기술제휴를 하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설비 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제품원가 상승을 유발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개발한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기 가스 등을 필요로 하는 브레이징 로 및 열처리 설비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40% 가량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실제 자동차용 열교환기를 브레이징로 1대에서 2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의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
이 회사는 한국델파이 한라공조 휴스틸 삼성공조 서영정밀 대우전자부품 두원공조 태양금속 평산공업 화인텍센추리 세아제강 현대 하이스코 등 자동차부품 강관 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부분의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외 수출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관동야금공업과 덴소,독일 베어, 인도 VISTEON 등에 브레이이징 로를 비롯 무산화 소둔로, 자동차용 엔진 볼트 연속열처리로 등을 수출한다.
2004년 50만달러에 불과했던 수출규모는 2005년 300만달러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600만달러로 늘었다.
주강일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출이 매년 늘어 설비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사업도 해마다 100%씩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클린사업장,ISO/TS16949 및 ISO14001 인증과 연구개발전담부서(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도 받았다.
특허 등록도 10개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