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회사를 세계적인 산업용 열처리로(爐) 생산업체로 키우겠다."

주강일 대한열기 대표는 거래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 추구를 위한 도전과 창조 정신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기술개발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열기는 중소ㆍ벤처기업이면서도 적잖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의 3%를 R&D(연구개발)에 투자했고 올해는 3.5%로 늘렸다.

주 대표는 "연구개발 강화가 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매년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차 부품 생산에도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품질관리를 위해 매월 1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있으며 외부 위탁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질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직원과 협력업체 간의 단합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분기마다 워크숍과 가족단위 야유회도 실시한다.

주 대표는 "중소기업은 직원들 간에 상호친목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월 매분기 매연말 실시하는 각종 행사들이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행사로 자리잡았고,이는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