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EPS에 의거한 2008년 투자유망주 10選-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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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30일 조정EPS를 이용해 2008년 투자유망주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순간부터 종목 선정에는 무척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때문에 2008년에도 기관화장세의 성격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 실적전망 특히 조정EPS전망이 탁월한 일정규모 이상의 중대형 종목들을 내년 유망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주로 조정EPS증감만을 살피는 단순한 투자 아이디어지만 최근 3년간 상당히 우월한 결과를 도출해낸 만큼 현 시점에서는 매우 유효한 시장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2005년 조정EPS증가율이 50% 이상인 종목들의 2005년 평균주가상승률은 195.29%였으며 2006년은 30.0%였다. 2007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50%이상인 종목들의 올해 평균주가상승률(10월26일 기준)은 142.60%에 달했다.
이같은 결과에 비춰 볼때 2007년 예상 조정EPS대비 2008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50%이상인 종목들의 내년 주가성과 역시 좋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08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높은 종목 중 주가부담이 크지 않고 다소의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조건을 통과한 종목을 중심으로 유망주를 선정했다고 임 연구원은 밝혔다.
조정EPS만을 감안한 2008년 투자유망주로 선정된 종목은 △금호타이어 △한솔LCD △무림페이퍼 △대한항공 △다음 △대우차판매 △SSCP △한진해운 △대상 △KTF 등이다.
조정EPS는 당기순이익과 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을 더한 수치를 유통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지수가 2000선을 넘어선 순간부터 종목 선정에는 무척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때문에 2008년에도 기관화장세의 성격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 실적전망 특히 조정EPS전망이 탁월한 일정규모 이상의 중대형 종목들을 내년 유망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주로 조정EPS증감만을 살피는 단순한 투자 아이디어지만 최근 3년간 상당히 우월한 결과를 도출해낸 만큼 현 시점에서는 매우 유효한 시장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2005년 조정EPS증가율이 50% 이상인 종목들의 2005년 평균주가상승률은 195.29%였으며 2006년은 30.0%였다. 2007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50%이상인 종목들의 올해 평균주가상승률(10월26일 기준)은 142.60%에 달했다.
이같은 결과에 비춰 볼때 2007년 예상 조정EPS대비 2008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50%이상인 종목들의 내년 주가성과 역시 좋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08년 예상 조정EPS증가율이 높은 종목 중 주가부담이 크지 않고 다소의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조건을 통과한 종목을 중심으로 유망주를 선정했다고 임 연구원은 밝혔다.
조정EPS만을 감안한 2008년 투자유망주로 선정된 종목은 △금호타이어 △한솔LCD △무림페이퍼 △대한항공 △다음 △대우차판매 △SSCP △한진해운 △대상 △KTF 등이다.
조정EPS는 당기순이익과 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을 더한 수치를 유통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