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KTF, 바리오와 공동으로 젖소 검정 정보를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합니다. '그린폰2' 서비스는 2004년 낙농정보를 농가에 보급한 '그린폰'의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개체별 또는 번식관련 정보 등을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3세대 휴대전화 KTF의 SHOW폰에서 사용가능하며 정보를 항상 화면에 표시해 줄 수 있는 팝업기술을 적용해 손쉽게 목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협중앙회는 "그린폰1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정보의 검색방법을 획기적으로 지원해 본격적인 낙농경영지원 장비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