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나눔재단이 환은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 경기지역 대학생 60명을 초청해 2007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수여대상자는 총 55개 중·고등·대학교의 158명으로 총 1억7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환은장학생은 외환은행 지점과 학교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인 사정과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나눔재단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권택명 나눔재단 상근이사는 "18년간 지속된 장학사업으로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사회공헌활동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대상자와 장학금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