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퇴직연금] 신영증권‥가치투자ㆍ고객 신뢰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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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06년부터 퇴직연금 관련부서를 독립된 팀으로 격상시키며 본격적으로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생활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안정성 외에 일정 수준의 수익성도 필수적인 상황이 됨에 따라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업계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경쟁사들보다 1년 정도 늦게 출발했지만 1971년 이후 36년간 줄곧 흑자를 유지하며 탄탄한 운용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평소 운용에 있어서는 가치투자의 철학을,고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신영증권은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영증권은 '고객자산의 보호와 안정적인 증대'를 모토로 컨설팅 능력과 상품 선정 안목,사후 관리 서비스 등에 있어 차별화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신영증권 퇴직연금 서비스의 첫 번째 특징은 '맞춤형 연금제도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업마다 다른 문화와 재무구조,인사제도 등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일률적인 방법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먼저 개별 기업의 제반 여건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연금제도 설계를 제시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또한 신영증권 퇴직연금의 강점이다.
현재 신영증권은 사내의 체계적인 상품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각종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치투자의 대표주자인 신영투자신탁운용을 포함해 국내 유수의 투신사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펀드를 갖춰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운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가입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곧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신영증권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확정급여형(DB) 수익률이 10.42%로 1위를 차지했다.
확정기여형(DC) 또한 8.44%로 3위를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최근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생활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안정성 외에 일정 수준의 수익성도 필수적인 상황이 됨에 따라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업계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경쟁사들보다 1년 정도 늦게 출발했지만 1971년 이후 36년간 줄곧 흑자를 유지하며 탄탄한 운용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평소 운용에 있어서는 가치투자의 철학을,고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신뢰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신영증권은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일관된 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영증권은 '고객자산의 보호와 안정적인 증대'를 모토로 컨설팅 능력과 상품 선정 안목,사후 관리 서비스 등에 있어 차별화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신영증권 퇴직연금 서비스의 첫 번째 특징은 '맞춤형 연금제도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업마다 다른 문화와 재무구조,인사제도 등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일률적인 방법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먼저 개별 기업의 제반 여건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연금제도 설계를 제시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또한 신영증권 퇴직연금의 강점이다.
현재 신영증권은 사내의 체계적인 상품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각종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치투자의 대표주자인 신영투자신탁운용을 포함해 국내 유수의 투신사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펀드를 갖춰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운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가입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곧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신영증권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확정급여형(DB) 수익률이 10.42%로 1위를 차지했다.
확정기여형(DC) 또한 8.44%로 3위를 기록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