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퇴직연금] 대신증권 ‥ 2011년 베스트 사업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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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퇴직연금 분야에 뛰어든 대신증권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퇴직연금 시장을 겨냥해 지난 4월 퇴직연금 부문 조직개편을 통해 신탁연금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또 10월에는 신탁부 및 기업연금부 조직을 5개의 팀으로 재정비하면서 부문별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간접투자 확산, 고수익률을 목표로 한 자금이동 등에 따라 증권사의 장기적인 수익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증권업계의 퇴직연금 업무 강화는 필연적이라는 지적이다.
대신증권은 2011년 말까지 베스트 퇴직연금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장단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며,조직역량 강화와 전사적 연계 마케팅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고품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 3분기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문 운용수익률이 1.57%,확정기여형(DC) 수익률 2.94%를 달성하며 은행과 생명보험사 등 타 업종 퇴직연금 수익률을 앞서면서 퇴직연금 분야의 성장성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시장의 확대 및 사업자 간 경쟁 격화에 대비한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보험계리사를 채용하고 '퇴직연금 운용전략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내외 우수 인력 및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퇴직연금 영업 및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퇴직연금 정보지인 '퇴직연금 매거진'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또 퇴직연금 실무자 및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길라잡이'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의 고품격화를 위해 '퇴직연금 에듀 프로그램(Edu-Program)'을 마련하고 가입자 전용 상담전화(02-769-3400)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가입자 교육시스템 구축 및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을 주요 마케팅 타깃으로 집중 공략해 왔으나 앞으로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계열사가 없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성경일 대신증권 기업연금부 과장은 "2011년 말까지 국내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2%,운용금액 1조원 이상을 목표로 퇴직연금 로드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또 10월에는 신탁부 및 기업연금부 조직을 5개의 팀으로 재정비하면서 부문별 세분화 및 전문화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간접투자 확산, 고수익률을 목표로 한 자금이동 등에 따라 증권사의 장기적인 수익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증권업계의 퇴직연금 업무 강화는 필연적이라는 지적이다.
대신증권은 2011년 말까지 베스트 퇴직연금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장단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며,조직역량 강화와 전사적 연계 마케팅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고품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 3분기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문 운용수익률이 1.57%,확정기여형(DC) 수익률 2.94%를 달성하며 은행과 생명보험사 등 타 업종 퇴직연금 수익률을 앞서면서 퇴직연금 분야의 성장성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시장의 확대 및 사업자 간 경쟁 격화에 대비한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보험계리사를 채용하고 '퇴직연금 운용전략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내외 우수 인력 및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퇴직연금 영업 및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퇴직연금 정보지인 '퇴직연금 매거진'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또 퇴직연금 실무자 및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길라잡이'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고객 서비스의 고품격화를 위해 '퇴직연금 에듀 프로그램(Edu-Program)'을 마련하고 가입자 전용 상담전화(02-769-3400)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가입자 교육시스템 구축 및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을 주요 마케팅 타깃으로 집중 공략해 왔으나 앞으로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계열사가 없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성경일 대신증권 기업연금부 과장은 "2011년 말까지 국내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2%,운용금액 1조원 이상을 목표로 퇴직연금 로드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