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동차·은행·전력가스 '비중확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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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1월 저평가 정도가 높은 자동차, 전력/가스, 은행 업종의 비중을 시장 비중보다 높게 가지고 가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투자전략부는 "아직은 조선, 기계를 비롯한 산업재 섹터의 고공비행이 계속되고 있지만 업종간 밸류에이션 갭이 점차 벌어지면서 그동안 소외돼 왔던 은행, 자동차, IT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편중이 가져온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버블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약간 과열된 감이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의 열기가 사그라질 때 하락의 속도는 상승할 때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일반적이라며 지금은 위험을 관리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업종간 균형을 맞추어주는 전략이 바람직하며 자동차, 은행 등 저평가섹터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투자전략부는 "아직은 조선, 기계를 비롯한 산업재 섹터의 고공비행이 계속되고 있지만 업종간 밸류에이션 갭이 점차 벌어지면서 그동안 소외돼 왔던 은행, 자동차, IT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편중이 가져온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버블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약간 과열된 감이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의 열기가 사그라질 때 하락의 속도는 상승할 때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일반적이라며 지금은 위험을 관리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업종간 균형을 맞추어주는 전략이 바람직하며 자동차, 은행 등 저평가섹터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유지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