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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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지는 3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RFID/USN KOREA2007 국제 전시회서 KT와 공동 개발한 와이브로 기반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에스지와 KT가 공동개발한 바이오센서네트워크(Bio Sensor Network)는 와이브로 휴대인터넷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접목해 의사의 원격 진단 및 진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는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를 의료 분야에 응용한 사례로, 환자는 각종 바이오센서를 통해 자신의 인체정보와 동영상 데이터를 의료진에 송신할 수 있고, 의료진은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환자의 인체 정보를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비에스지와 KT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센서 네트워크는 와이브로 게이트웨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전송속도 측면에서도 기존 무선통신 기술보다 우위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상헌 비에스지 상무는 "바이오센서를 이용해 사고 현장부터 구급차로 병원에 이동하기까지 응급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군 작전시 아군의 사상자 발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군 이동 센서네트워킹 시스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에스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USN) 기술도 선보인다. 온습도와 조도, 먼지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환경정보를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에 전송해 건물의 조명 및 냉난방 시설 등을 제어하는 에너지 절감 네트워크 기술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비에스지와 KT가 공동개발한 바이오센서네트워크(Bio Sensor Network)는 와이브로 휴대인터넷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접목해 의사의 원격 진단 및 진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는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를 의료 분야에 응용한 사례로, 환자는 각종 바이오센서를 통해 자신의 인체정보와 동영상 데이터를 의료진에 송신할 수 있고, 의료진은 컴퓨터나 휴대폰 등으로 환자의 인체 정보를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비에스지와 KT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센서 네트워크는 와이브로 게이트웨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전송속도 측면에서도 기존 무선통신 기술보다 우위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상헌 비에스지 상무는 "바이오센서를 이용해 사고 현장부터 구급차로 병원에 이동하기까지 응급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군 작전시 아군의 사상자 발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군 이동 센서네트워킹 시스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에스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USN) 기술도 선보인다. 온습도와 조도, 먼지 센서 등을 통해 수집된 환경정보를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에 전송해 건물의 조명 및 냉난방 시설 등을 제어하는 에너지 절감 네트워크 기술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