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45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청약을 마무리하면서 사흘만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보다 8500원(5.76%) 오른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CB 청약결과 개인 6.727대 1, 기관 29.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총 7조6000여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