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오피스텔 청약에 '줄서기' 등장... 오전 중 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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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KCC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KCC 웰츠타워 주상복합 모델하우스에는 오전부터 오피스텔을 청약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몰려들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중에 분양 84실에 300여명이 청약,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어 250여명이 모델하우스 안과 밖에까지 대기하고 있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권의 한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청약 줄서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 자격, 전매제한 등 규제가 없고 분양가격마저 낮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청약자들이 주로 66.8~77.96㎡ 와 97.89~107.11㎡의 평형에 주로 몰리고 있다"며 "마감후에는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설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24~26일 아파트 부문 청약에서는 121가구 일반분양에 3순위까지 78명만 신청하는데 그쳐 4개 주택형중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달됐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중에 분양 84실에 300여명이 청약,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어 250여명이 모델하우스 안과 밖에까지 대기하고 있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권의 한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청약 줄서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는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 자격, 전매제한 등 규제가 없고 분양가격마저 낮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청약자들이 주로 66.8~77.96㎡ 와 97.89~107.11㎡의 평형에 주로 몰리고 있다"며 "마감후에는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설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24~26일 아파트 부문 청약에서는 121가구 일반분양에 3순위까지 78명만 신청하는데 그쳐 4개 주택형중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달됐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