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발기부전약 '엠빅스'시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케미칼은 독자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를 시판한다고 31일 밝혔다.
엠빅스는 SK케미칼이 바이오벤처 인투젠과 1998년부터 공동 개발한 것으로 지난 7월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13번째 국산 신약으로 기록됐다.
식약청의 오남용의약품 지정 절차가 과거보다 길어지면서 시판 시기가 예정보다 늦춰졌다.
SK케미칼 측은 엠빅스를 연 매출 100억원대의 대형 품목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알당 1만2000원(고용량 기준)으로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와 같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엠빅스는 SK케미칼이 바이오벤처 인투젠과 1998년부터 공동 개발한 것으로 지난 7월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13번째 국산 신약으로 기록됐다.
식약청의 오남용의약품 지정 절차가 과거보다 길어지면서 시판 시기가 예정보다 늦춰졌다.
SK케미칼 측은 엠빅스를 연 매출 100억원대의 대형 품목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알당 1만2000원(고용량 기준)으로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와 같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