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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환율 하락 '증시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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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원달러환율이 800원대 진입을 눈앞에두고 있습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여건상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는데요, 증시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총생산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0년대 50%대에서 80%를 넘어서 무역의존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국내기업의 경우 환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최근 계속된 달러 약세는 기업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달러약세가 심리적 충격을 줄 순 잇지만 주식시장 상승추세를 훼손시키지 않을 것으로 분석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 대미 의존도가 크게 줄었기때문입니다.

    지난 9월 지역별 수출은 중동지역이 53% 아세안 49% 중국이 21% 가 증가한반면 미국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 달러약세에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달러화대비 원화 절상률을 비교해도, 유로나 일본에 비해 낮아 가격 경쟁력 악화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대표적 수출기업인 IT와 자동차의 경우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2001년 이후 계속된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에따라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면, 환율 하락 자체가 지수 상승 추세를 깨뜨릴 악재요인이 될 수 없다는 주장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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