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승준 입국금지 처분, 잘못됐다"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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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 예정인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시경이 병역기피로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유승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혀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되고 있다.
성시경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승준씨의 병역 기피 문제에 대한 분노와 실망은 국민 감정의 문제인데 이러한 비판과 판단은 엄격히 말하면 옳지 않다"며 "유승준씨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일 뿐이다. 과거 유승준씨 입국 거부 문제처럼 나라가 직접 나서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의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비난하고 나서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성시경은 "유승준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판단은 대중이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죄값을 치뤄야 한다. 미국 시민인 유승준을 똑같은 외국인으로 대하면 되지 이런 사안에 나라가 나서서 입국 금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이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이 자신의 군입대를 기피하기 위해 이같은 발언을 한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성시경 소속사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승준씨 관련 발언과 성시경씨 군입대는 별개 문제"라고 말하며 "성시경이 현재 대학원 논문 및 디지털 싱글 활동을 펼치는 관계로 군입대가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초에는 군대에 입대, 성실히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발언의 주인공인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해 반듯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한국인으로서 반드시 군대에 입대하겠다고 늘 말해온것과 달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입국금지까지 당하여 국내활동을 중단한채 현재 해외에 머물며 활동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성시경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승준씨의 병역 기피 문제에 대한 분노와 실망은 국민 감정의 문제인데 이러한 비판과 판단은 엄격히 말하면 옳지 않다"며 "유승준씨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적인 선호도의 문제일 뿐이다. 과거 유승준씨 입국 거부 문제처럼 나라가 직접 나서는 것은 잘못됐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의 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비난하고 나서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성시경은 "유승준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판단은 대중이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죄값을 치뤄야 한다. 미국 시민인 유승준을 똑같은 외국인으로 대하면 되지 이런 사안에 나라가 나서서 입국 금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뜻이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성시경이 자신의 군입대를 기피하기 위해 이같은 발언을 한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성시경 소속사측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승준씨 관련 발언과 성시경씨 군입대는 별개 문제"라고 말하며 "성시경이 현재 대학원 논문 및 디지털 싱글 활동을 펼치는 관계로 군입대가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년 초에는 군대에 입대, 성실히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발언의 주인공인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해 반듯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한국인으로서 반드시 군대에 입대하겠다고 늘 말해온것과 달리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입국금지까지 당하여 국내활동을 중단한채 현재 해외에 머물며 활동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