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실적 호조에 급등..18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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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의 실적 호평 속에 급등하며 18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7.08% 오른 1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초강세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기대이상의 3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9만8000원으로 올렸다.
푸르덴셜은 "핵심경쟁력인 수익증권 판매부문 경쟁력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CB발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PI확대, 해외진출 등 신규사업 강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자산관리 강점으로 그룹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자통법 이후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거의 매월 창사 후 최고 실적을 갱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신상품 개발의 선도와 연이은 판매 히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도적 상품을 개발할 경우 고객의 신뢰가 상품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에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신상품(인사이트 펀드)의 성공 기대감과 거래대금의 호조로 인해 수익의 양대축인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모두 수익 증대가 예상되기 때문.
한화증권은 "영업점 증가에 따라 금융상품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위탁매매부문의 실적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7.08% 오른 18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초강세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기대이상의 3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9만8000원으로 올렸다.
푸르덴셜은 "핵심경쟁력인 수익증권 판매부문 경쟁력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CB발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PI확대, 해외진출 등 신규사업 강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자산관리 강점으로 그룹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자통법 이후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거의 매월 창사 후 최고 실적을 갱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신상품 개발의 선도와 연이은 판매 히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도적 상품을 개발할 경우 고객의 신뢰가 상품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에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신상품(인사이트 펀드)의 성공 기대감과 거래대금의 호조로 인해 수익의 양대축인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 모두 수익 증대가 예상되기 때문.
한화증권은 "영업점 증가에 따라 금융상품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위탁매매부문의 실적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