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들을 비롯한 코스닥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1% 남짓 오른 28만81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파스도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다음인터파크, CJ인터넷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이 나란히 뜀박질하고 있고, 메가스터디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성광벤드, 포스데이타, 평산 등도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태웅이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나흘만에 약보합으로 돌아서고 있고, 아시아나항공현진소재 등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