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약세..'실적 모멘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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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인 삼성카드가 약세다.
1일 오전9시38분 현재 삼성카드는 2.09% 내린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31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78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3%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937억원과 1096억원으로 2분기대비 2.3%, 20.5% 줄었다.
맥쿼리증권은 이날 "3분기 삼성카드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4분기에도 실적 전망이 좋지 못해 실적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경쟁에 따른 마진 축소와 높은 판관비, 수수료 인하에 따른 외형 성장 둔화, 신규 서비스 개발 지연 등으로 향후 실적 추정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가는 6만84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일 오전9시38분 현재 삼성카드는 2.09% 내린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31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78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3%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937억원과 1096억원으로 2분기대비 2.3%, 20.5% 줄었다.
맥쿼리증권은 이날 "3분기 삼성카드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4분기에도 실적 전망이 좋지 못해 실적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경쟁에 따른 마진 축소와 높은 판관비, 수수료 인하에 따른 외형 성장 둔화, 신규 서비스 개발 지연 등으로 향후 실적 추정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가는 6만84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