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온라인 게임 '타뷸라라사'의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강세다.

1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3.06%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일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타뷸라라사'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타뷸라라사'는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게임개발자 리차드 게리엇이 제작한 온라인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일 8만4100원이던 주가가 31일 5만5600원으로 마감, 한달새 3만원 정도 하락하며 약세를 보여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