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미큘라의 켈리프골프장을 국내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소로 무료 제공한다.

연중 비가 오는 날이 열흘 남짓이고 겨울철 기온이 섭씨 20도 안팎인 켈리프골프장은 길이 7200야드의 18홀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어 국내 선수들의 동계훈련지로서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ㆍ골드골프장을 운영 중인 이동준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 회장은 최근 방한한 최경주를 만난 자리에서 "집안 형편이 어려운 선수들 중에서도 제2,제3의 최경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켈리프골프장은 선수들에게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외에 현지 숙식과 레슨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주선하기로 했으며 인근 6개 골프장도 회원대우를 받도록 했다.

☎(02)753-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