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 상반기 영업익 2257억..'브로커리지외 부문 수익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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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우리투자증권(3월 결산)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5% 증가한 2257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이 41.2% 증가한 18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순영업수익 중에서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은 절반 이하인 45.1%를 차지했다. 대신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385억원, 인수주선 자문수수료 258억원, 운용수익 383억원 등 자산관리와 IB, 트레이딩 등 브로커리지 이외의 비중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총자산은 3월말 76조5000억원에서 9월말 104조3000억원으로 상반기에만 36.3% 늘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3월말 45조원에서 9월 63조7000억원으로 41.4% 증가했다.
한편 종합자산관리상품 '옥토'는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9월말 기준 19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일임형랩어카운트 판매잔고는 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고, ELS는 2조6000억원 판매돼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올 상반기 순영업수익 중에서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은 절반 이하인 45.1%를 차지했다. 대신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385억원, 인수주선 자문수수료 258억원, 운용수익 383억원 등 자산관리와 IB, 트레이딩 등 브로커리지 이외의 비중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총자산은 3월말 76조5000억원에서 9월말 104조3000억원으로 상반기에만 36.3% 늘었다. 리테일 고객자산은 3월말 45조원에서 9월 63조7000억원으로 41.4% 증가했다.
한편 종합자산관리상품 '옥토'는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9월말 기준 19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일임형랩어카운트 판매잔고는 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고, ELS는 2조6000억원 판매돼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