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희귀금속 생산지 '쏠림' 가격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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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稀貴)금속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LCD TV 등 하이테크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특정 국가에서 집중 생산돼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이 주요 생산국이다.
하이브리드차의 구동모터 등에 사용되는 희토류(稀土類)의 경우 상위 3개국이 전체 생산량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특수강 제조에 들어가는 텅스텐과 인듐도 이 비율이 각각 96%,81%에 달한다.
희귀금속 생산에서는 중국이 최대 강국이다.
채산성이 높은 광산이 많은 데다 인건비가 싸 가격 경쟁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