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글로벌 행보 가속 ‥ 이번엔 베이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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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베이징 포럼'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최근 국내외의 각종 포럼 및 공식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중국 베이징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대회인 베이징포럼에 참석,'문명과 공동번영의 조화'를 주제로 한 8개의 세션을 대부분 소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특히 포럼 참석자인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쉬즈홍 베이징대학 총장,로버트 스칼라피노 미국 버클리대학 명예교수 등과 별도의 만남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들어 이번 베이징포럼뿐만 아니라 다보스포럼(1월),보아오포럼(4월),상하이 포럼(5월) 등에 모두 참여해 세계 유명 석학 및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다졌다.
포럼 참석뿐만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초 남북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뒤,곧바로 지구 반대편의 페루로 날아가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제주도에서는 'SK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일정을 소화했으며,최근에는 야구장을 찾아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최 회장은 최근 국내외의 각종 포럼 및 공식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중국 베이징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대회인 베이징포럼에 참석,'문명과 공동번영의 조화'를 주제로 한 8개의 세션을 대부분 소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특히 포럼 참석자인 리자오싱 전 중국 외교부장,쉬즈홍 베이징대학 총장,로버트 스칼라피노 미국 버클리대학 명예교수 등과 별도의 만남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들어 이번 베이징포럼뿐만 아니라 다보스포럼(1월),보아오포럼(4월),상하이 포럼(5월) 등에 모두 참여해 세계 유명 석학 및 재계 인사들과 친분을 다졌다.
포럼 참석뿐만이 아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초 남북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뒤,곧바로 지구 반대편의 페루로 날아가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제주도에서는 'SK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일정을 소화했으며,최근에는 야구장을 찾아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