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EXPO] "홈런보다 안타 치겠다" -액토즈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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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홈런보다는 여러개의 안타를 치겠다"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여한 액토즈소프트의 김 강 대표는 "신작 게임인 '라테일'과 'X-Up', '라제스카'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주된 수익원인 '미르의 전설' 일변도에서 탈피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가 턴어라운드의 해라면 내년은 본격적인 확장의 해"라며 "매년 2~3개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확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 해외시장 집중 공략, 국내외 콘텐츠 소싱 확대 등을 향후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현재 '라테일'이 만화로 나오거나 동아전과의 캐릭터로 사용되는 등 멀티 유스의 초기단계지만, 점차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게임주는 대박주라는 인식이 강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제 게임주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장기 투자대상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분 50.1%를 보유한 중국의 샨다사(社)가 액토즈소프트의 수익 증대에는 관심이 없고 '미르2'의 계약 연장만을 위해 회사를 인수했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부인했다.
김 대표는 "샨다와는 단순한 개발사와 퍼블리셔로서의 관계 뿐 아니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7 KRX 상장기업 엑스포'에 참여한 액토즈소프트의 김 강 대표는 "신작 게임인 '라테일'과 'X-Up', '라제스카'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주된 수익원인 '미르의 전설' 일변도에서 탈피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가 턴어라운드의 해라면 내년은 본격적인 확장의 해"라며 "매년 2~3개의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확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 해외시장 집중 공략, 국내외 콘텐츠 소싱 확대 등을 향후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현재 '라테일'이 만화로 나오거나 동아전과의 캐릭터로 사용되는 등 멀티 유스의 초기단계지만, 점차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게임주는 대박주라는 인식이 강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제 게임주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장기 투자대상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분 50.1%를 보유한 중국의 샨다사(社)가 액토즈소프트의 수익 증대에는 관심이 없고 '미르2'의 계약 연장만을 위해 회사를 인수했다는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부인했다.
김 대표는 "샨다와는 단순한 개발사와 퍼블리셔로서의 관계 뿐 아니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협력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