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부 내륙 산간지방 등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부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중부 내륙의 여러 산간지방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서울도 아침 최저 4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져 토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일요일은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지다 월요일부터 풀릴 전망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