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겨야 살아남는 게 영업맨의 생존법칙

"영업맨은 악착같아야 해요. 경쟁자가 거래처를 한두 번 찾을 때 나는 서너 번 간다고 만족해선 안 돼요. 10번,20번 가야 합니다. 저는 설에 고향에 안 가고,거래처에 세배 다니기도 했어요.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싫다는 여자를 몇 년이나 쫓아다닌 끝에 결혼했어요. 요즘 말로 '스토커'였죠."


# 연중 무휴 음식점은 나의 단골

"저는 '1년 365일 영업합니다'란 간판이 붙은 음식점은 무조건 찾아갑니다. 얼마나 존경스러워요. 고객을 위해,또 자신의 성공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는 거잖아요.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주말에 쉰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성실해야 합니다. 저는 쉬엄쉬엄 일하려는 사람을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 정직은 행복을 부른다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승부해야 합니다. 수식어를 붙여선 안 돼요. 실수를 하면 그때마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털어버려야 해요. 양도세를 덜 내려고 아파트 매각 금액을 축소 신고한다고 행복해집니까. 거짓말로 인한 마음고생과 혹시 모를 벌금을 감안한다면 최고의 절세는 사실대로 신고하고 한번에 끝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