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DSF, 밸류에이션 매력적..'매수적기'-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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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일 현대DSF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아 매수적기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1600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DSF는 3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억원, 38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상회해 전체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현대DSF는 지역내 브랜드 로열티가 높아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에 있으며 조선, 철강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견조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서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대DSF의 주가는 2007년 EPS 기준 10배, 2008년 EPS 기준 9배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며 "업종 대표주인 빅3업체들에 비해 EPS성장률이 현저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근래 현대DSF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크게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우수한 실적 시현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다시 높아진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DSF는 3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억원, 38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상회해 전체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현대DSF는 지역내 브랜드 로열티가 높아 경쟁사 대비 경쟁 우위에 있으며 조선, 철강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009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견조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서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대DSF의 주가는 2007년 EPS 기준 10배, 2008년 EPS 기준 9배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며 "업종 대표주인 빅3업체들에 비해 EPS성장률이 현저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근래 현대DSF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크게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우수한 실적 시현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다시 높아진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