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SKT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번 화보는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는 기록을 낳으며 이파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화보는 남성팬 들과 더불어 20~30대 여성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플레이보이 모델로 정평이 난 몸매이지만 결혼 이후 얼굴까지 예뻐졌다는 입 소문이 나면서 “대체 비결이 뭐냐?”는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이파니 측은 “여성들의 관심이 많아 우리도 놀랐다. 결혼 이후 더 날씬해진 몸매 관리법에 대한 문의가 많으며 특히 탄력 있는 뒤태 비결을 많이 묻는다”고 전했다. 또한 “화장하는 모습, 막 잠에서 깬 모습 등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들에 남성들이 열광하는 반면, 파격적인 변신과 섹시한 모습은 오히려 여성들이 좋아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스튜디오 컷과 함께 제작발표현장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파격적인 바비걸 변신 컷도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파니의 ‘화려한 외출’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