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6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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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사를 자유와 번영의 시대로 그려 낸 '한국 현대사 이해'(김광동 외 지음,경덕출판사)가 사회과학서로는 이례적으로 40일 만에 1만부나 팔려 화제다.
이 책은 가난한 신생 독립국이 짧은 기간에 고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게 된 성공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좌파적 역사 서술을 뛰어넘어 한국 현대사를 자유와 번영의 관점,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새롭게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시장 경제의 발전이 번영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적 사회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실패한 체제로서의 북한 연구까지 덧붙여 입체적인 조망을 시도했다.
저자는 이주영(건국대 교수).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이대근(성균관대 교수).좌승희(경기개발연구원장) 등 원로 역사.경제사학자들을 비롯해 이춘근(자유기업원 부원장).김광동(나라정책원장).유석춘(연세대 교수).김창근(경기개발연구원 경제분석센터장).유광호(북한민주화포럼 간사) 등 소장 사회과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성공적인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시각이 지배적인 우리 사회의 지적 풍토를 개선하고자 했는데,바로 이 점이 독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426쪽,1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
이 책은 가난한 신생 독립국이 짧은 기간에 고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게 된 성공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좌파적 역사 서술을 뛰어넘어 한국 현대사를 자유와 번영의 관점,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새롭게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시장 경제의 발전이 번영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적 사회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실패한 체제로서의 북한 연구까지 덧붙여 입체적인 조망을 시도했다.
저자는 이주영(건국대 교수).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이대근(성균관대 교수).좌승희(경기개발연구원장) 등 원로 역사.경제사학자들을 비롯해 이춘근(자유기업원 부원장).김광동(나라정책원장).유석춘(연세대 교수).김창근(경기개발연구원 경제분석센터장).유광호(북한민주화포럼 간사) 등 소장 사회과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성공적인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시각이 지배적인 우리 사회의 지적 풍토를 개선하고자 했는데,바로 이 점이 독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426쪽,1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