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강세..축산분뇨 에너지 사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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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시스템이 고유가에 따른 축산분뇨 에너지 사업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후 2시 7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날보다 90원(3.12%)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지바이오는 현재 신규사업으로 신재생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재생 바이오에너지사업은 축산분뇨를 이용해 직접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바이오 관계자는 "경상도 창녕에 바이오 가스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라며 "계열사 농장들로부터 발생하는 축산분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이용하면 축산분뇨의 처리비용도 줄고 전기 판매 수익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계열사 농장 뿐 아니라 거래 농장들로부터 분뇨를 수거해 전기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이날 지주회사 준비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도드람B&F 주식 158만2895주(지분율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지바이오시스템과 특수관계인 1인의 도드람B&F 보유지분율은 36.84%에서 39.78%(2140만7181주)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일 오후 2시 7분 현재 이지바이오는 전날보다 90원(3.12%)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지바이오는 현재 신규사업으로 신재생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재생 바이오에너지사업은 축산분뇨를 이용해 직접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바이오 관계자는 "경상도 창녕에 바이오 가스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라며 "계열사 농장들로부터 발생하는 축산분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이용하면 축산분뇨의 처리비용도 줄고 전기 판매 수익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계열사 농장 뿐 아니라 거래 농장들로부터 분뇨를 수거해 전기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이날 지주회사 준비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도드람B&F 주식 158만2895주(지분율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지바이오시스템과 특수관계인 1인의 도드람B&F 보유지분율은 36.84%에서 39.78%(2140만7181주)로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