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NHS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4분기 36억8천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상반기까지 5억을 겨우 넘기는 매출실적을 거둬 매출액 30억원 미만 관리종목 편입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지만, 4분기 매출이 30억원을 넘어서면서 일단 큰 고비는 넘어섰다는 평갑니다. 유한NHS 경영지원실 한종희 이사는 올 상반기까지 경영권의 잦은 변동 등의 사유에 따라 지속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현 경영체제에 들어선 이후, 회사는 빠른 회복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1월초 합병 예정인 아이메디칼테크의 실적과 현재 인수를 준비중인 알마레이저스아시아가의 실적이 포함되면 오는 2008년에는 실적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알마레이저스아시아는 지난 2005년 매출액 151억을 달성한 레이저치료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