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파문' 축구선수 1년간 대표자격 정지‥ K리그경기 출전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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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아시아 예선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밑그림이 그려졌다.
선동열 대표팀 수석코치는 2일 훈련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상의해 24명 엔트리 중 투수를 9명,야수는 15명으로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는 3명은 선발,나머지 6명은 전원 불펜 대기"라며 보직도 발표했다.
좌타자가 많은 일본전을 겨냥한 좌투수는 4~5명이 뽑힐 전망이다.
1일 시작된 합숙 훈련에 참가 중인 인원은 총 23명.지난달 7일 발표한 5차 엔트리 33명 중 왼손 엄지손가락을 수술한 이승엽(요미우리)과 왼쪽 무릎 수술을 앞둔 구대성(한화),개인 사정으로 불참을 통보한 김병현(플로리다) 등이 빠졌다.
일본시리즈를 치른 이병규(주니치)와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소속 6명은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마운드 운영의 전권을 쥔 선 코치는 "엔트리가 프로야구 정규 시즌처럼 26명이 아닌 24명이다 보니 인원을 맞추기가 힘들다.
일단 투수는 9명으로 하고 11일 오키나와로 넘어오는 상비군(15명) 소속 투수까지 망라해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최종 대표로 뽑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표팀 투수는 총 11명으로 좌.우 투수가 각각 5명이고 언더핸드는 정대현(SK)뿐이다.
선발로 뛰어온 선수는 박찬호(전 휴스턴) 류현진(한화) 류제국(탬파베이) 등 3명이고 나머지는 계투 또는 마무리 투수다.
선 코치는 결국 선발 3명 중 대만 일본전에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대만전에는 박찬호가,일본전에는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뽑힐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
선동열 대표팀 수석코치는 2일 훈련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상의해 24명 엔트리 중 투수를 9명,야수는 15명으로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는 3명은 선발,나머지 6명은 전원 불펜 대기"라며 보직도 발표했다.
좌타자가 많은 일본전을 겨냥한 좌투수는 4~5명이 뽑힐 전망이다.
1일 시작된 합숙 훈련에 참가 중인 인원은 총 23명.지난달 7일 발표한 5차 엔트리 33명 중 왼손 엄지손가락을 수술한 이승엽(요미우리)과 왼쪽 무릎 수술을 앞둔 구대성(한화),개인 사정으로 불참을 통보한 김병현(플로리다) 등이 빠졌다.
일본시리즈를 치른 이병규(주니치)와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소속 6명은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마운드 운영의 전권을 쥔 선 코치는 "엔트리가 프로야구 정규 시즌처럼 26명이 아닌 24명이다 보니 인원을 맞추기가 힘들다.
일단 투수는 9명으로 하고 11일 오키나와로 넘어오는 상비군(15명) 소속 투수까지 망라해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최종 대표로 뽑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표팀 투수는 총 11명으로 좌.우 투수가 각각 5명이고 언더핸드는 정대현(SK)뿐이다.
선발로 뛰어온 선수는 박찬호(전 휴스턴) 류현진(한화) 류제국(탬파베이) 등 3명이고 나머지는 계투 또는 마무리 투수다.
선 코치는 결국 선발 3명 중 대만 일본전에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대만전에는 박찬호가,일본전에는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뽑힐 가능성이 높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