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아이앤씨는 2일 시설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2469만1341주를 주당 810원에 증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 200억원 중 161억2200만원은 시설자금으로 38억77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종직 해인아이앤씨 대표이사와 세일벤처투자, 박순호 씨 등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김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