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한국인 두번째로 일본리그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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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2005년 우승한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일본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1997년 LG에 입단한 뒤 그해와 98년, 2002년 등 3차례 한국시리즈를 치렀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르아 일본 진출 첫해인 올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주니치는 1일 아이치현 나고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재팬시리즈 5차전에서 1-0으로 이겨 1패 뒤 4연승을 달리며 우승, 54년 첫 우승 이후 5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
한편 주니치와 이병규는 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에 일본 대표로 참가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에게는 생애 처음으로 1997년 LG에 입단한 뒤 그해와 98년, 2002년 등 3차례 한국시리즈를 치렀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르아 일본 진출 첫해인 올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주니치는 1일 아이치현 나고야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재팬시리즈 5차전에서 1-0으로 이겨 1패 뒤 4연승을 달리며 우승, 54년 첫 우승 이후 5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
한편 주니치와 이병규는 8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에 일본 대표로 참가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