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는 두 MC와 함께 성시경, 신정환, 윤정수, 이윤석, 붐, 김경민, 이동엽, 조원석이 출연했다.

이번 주부터 성시경이 새로운 멤버로 투입되어 멤버들의 거친 텃새와 보이지 않는 암투와 험난한 경쟁 속 그만의 재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자들의 속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1억원 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며 상황을 설정한 뒤 이윤석과 신정환의 반응을 살피고 홍대입구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출연자들의 사인 사진 경매 가격을 공개했다.

결과는 붐 1만6천원, 이경규 1만2천원, 신정환 6천원, 윤정수 3천원, 이윤석 0원이었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성시경의 싸이는 고가로 책정되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라인업 멤버들간의 1인자 경쟁과 함께 라인업 스페셜 프로젝트로 여대에 방문한 사연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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