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오지철 전 문화관광부 차관(58)을 공석 중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했다.

신임 오 사장은 문화부 기획관리실장 및 차관을 거쳐 케이블TV방송협회장,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대통령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0년 11월 초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