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훈, 분홍팬티 한장 입고 근육질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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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 리’(이근영극본, 배태섭 연출, 수&영·제로원인터렉티브 제작)에 주인공 계필역으로 출연하는 이훈이 근육질몸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첫 방송에서 계필역의 이훈은 친구들과 함께 밤새 음주가무를 즐기고 들어와 속옷 바람으로 늦잠을 자다가 아버지인 강회장(주현)에게 호되게 야단맞는 장면과 더불어 몸매가 공개된 것.
이훈은 이 장면을 위해 분홍색 팬티차림으로만 촬영에 임했다. 당시 촬영장에에 모인 사람들은 이훈이 강남에서 대형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CEO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의 몸매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이런 기대에 부흥하듯 이훈은 군살하나 없는 구릿빛의 완벽한 몸을 선보여 스텝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이훈씨가 이번 계필 캐릭터에 맞추느라 일부러 근육을 줄였다”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운동할 시간도 적을 텐데 그래도 몸매를 유지하는 이훈씨는 역시 몸짱에다 프로 연기자다”라고 칭찬했다.
‘아들 찾아 삼 만리’는 잃었던 아기를 5년 동안 찾아 헤맨 생선가게 집 딸 ‘나순영’(소유진 분)과 얼떨결에 아기를 주워 기른 철없는 재벌2세 ‘강계필’(이훈 분)의 로맨틱 코미디로 금요일 밤에 유쾌하고도 신선한 바람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에는 신지수, 주현, 양금석, 사미자, 최 란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적인 몸짱스타인 이훈이 그동안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아들찾아 삼만리’는 2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