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더웨이(24)가 '남자 이수영’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가수 이수영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2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 이수영과 출연할 예정인 더웨이는 “데뷔 하기 전에 이수영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면서“존경하는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이 너무 영광”이라고 흥분했다.

그는 이어 “이수영 선배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의 타이틀 곡 ‘사랑...아프다’로 가창력을 뽐낼 각오(?)를 다졌다.

더웨이는 올해 첫번째 앨범 ‘리버스’(Rebirth)로 데뷔한 신인가수로 포크가수 추가열로부터 보기드문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키180cm , 체중 70kg으로 피아노 연주가 취미다.

방송출연이 별로 없음에도 포털 가수 검색순위 10위내에 오르는 등 인터넷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