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에 출연할거에요"

가수이자 배우인 타블로(27)가 10월 31일 영화 ‘판타스틱 자살소동’의 시사회에서 “나는 독립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시트콤 출연 후 나를 중심으로 한 작품의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무조건 독립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또 “굉장히 차분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며 "4차원 소년 민호를 연기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판타스틱 자살소동’은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판타스틱한 사건을 통해 사람에 대한 긍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암흑 속의 세사람’ ‘날아라, 닭!’ ‘해피버스데이’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8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