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엄지원이 멜로 주인공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엄지원은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카우트'에서 엄지원은 임창정과 호흡을 맞춰 코믹하고 귀여운 연기를 선보였다.

‘스카우트’는 1980년 고3 투수인 선동열(현 삼성라이온즈 감독) 스카우트하기 위해 9박 10일간의 경쟁을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엄지원은 이 영화에서 고3투수 선동열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임창정의 첫 사랑 역할을 열연했다.

한편 엄지원은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등에서 신비스럽고 가녀린 모습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