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널 2 : 2 무승부 … 프리미어리그 12차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내줘 비겼다.
맨유는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2차전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기던 후반 로스타임에 윌리엄 갈라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기고 말았다.
기선은 맨유가 잡았다.
맨유는 전반 로스타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던 웨인 루니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차 그대로 골인.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아데바요르의 슛을 맨유의 판 더 사르 골키퍼가 막자 바카리 사냐가 흐른 볼을 정면으로 찼고 파브레가스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동점 상황에서 후반 37분 맨유 호날두가 웨스 브라운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아스널은 로스타임 때 갈라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얻어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맨유는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7-2008 프리미어리그 12차전 아스널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기던 후반 로스타임에 윌리엄 갈라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비기고 말았다.
기선은 맨유가 잡았다.
맨유는 전반 로스타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던 웨인 루니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차 그대로 골인.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아데바요르의 슛을 맨유의 판 더 사르 골키퍼가 막자 바카리 사냐가 흐른 볼을 정면으로 찼고 파브레가스가 침착하게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동점 상황에서 후반 37분 맨유 호날두가 웨스 브라운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아스널은 로스타임 때 갈라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얻어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