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특허 연 9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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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5년 새 연 평균 90%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포치료제와 관련된 국내 특허는 2002년 3건이 출원되기 시작한 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까지 총 96건이 출원됐다.
세포치료제란 세포의 조직과 기능을 복원시키기 위해 환자 자신의 세포 또는 다른 사람의 세포를 체외에서 증식해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의약품이다.
세포의 출처별로 따져보면 골수.제대혈.태반 등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치료제가 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체세포치료제(30건),배아줄기세포치료제(6건) 등의 순이었다.
이 중 7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획득했으며,14건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포치료제와 관련된 국내 특허는 2002년 3건이 출원되기 시작한 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까지 총 96건이 출원됐다.
세포치료제란 세포의 조직과 기능을 복원시키기 위해 환자 자신의 세포 또는 다른 사람의 세포를 체외에서 증식해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의약품이다.
세포의 출처별로 따져보면 골수.제대혈.태반 등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치료제가 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체세포치료제(30건),배아줄기세포치료제(6건) 등의 순이었다.
이 중 7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획득했으며,14건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