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그린세' 도입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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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영국과 프랑스의 요청에 따라 환경친화적 상품에 부가가치세(VAT)를 상대적으로 낮게 적용하는 '그린세'(greentax)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EU 27개 회원국은 오는 13일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그린세 도입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EU 집행위원회의 한 대변인이 2일 밝혔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가 지난주 집행위에 그린세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7월 파리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세를 EU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U 27개 회원국은 오는 13일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그린세 도입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EU 집행위원회의 한 대변인이 2일 밝혔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가 지난주 집행위에 그린세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7월 파리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세를 EU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