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주주권익 찾아주기 운동'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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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시행한 '주주권익 찾아주기 운동'을 연말까지 2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 주주들은 누구나 ARS(1577-0610) 시스템에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한전주식 보유여부, 미수령 배당금 또는 휴면주식 보유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RS를 이용해 입금용 예금계좌를 등록하면 방문하지 않고도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전은 지난 1989년 이후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았거나 청약주식을 은행에서 인출하지 않은 주주, 주권을 분실한 주주 등을 위해 지난 8월6일부터 3개월동안 1차 주주권익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1차 운동기간중 2만2000명의 주주에게 주권재발행으로 128억원, 1만8000명의 주주에게 배당금 6억원, 2000명의 주주에게 휴면주식 인출로 11억원을 지급하는 등 총 145억원을 찾아줬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전력 주주들은 누구나 ARS(1577-0610) 시스템에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한전주식 보유여부, 미수령 배당금 또는 휴면주식 보유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ARS를 이용해 입금용 예금계좌를 등록하면 방문하지 않고도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전은 지난 1989년 이후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았거나 청약주식을 은행에서 인출하지 않은 주주, 주권을 분실한 주주 등을 위해 지난 8월6일부터 3개월동안 1차 주주권익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1차 운동기간중 2만2000명의 주주에게 주권재발행으로 128억원, 1만8000명의 주주에게 배당금 6억원, 2000명의 주주에게 휴면주식 인출로 11억원을 지급하는 등 총 145억원을 찾아줬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