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STS반도체 피인수 시너지 낮다..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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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5일 코아로직에 대해 보광그룹의 STS반도체에 인수된 효과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코아로직 제품군과 STS반도체통신의 제품군 구성상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아 보인다는 것.
김형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코아로직은 휴대폰 및 PMP(휴대용 동영상 재생기기) 등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업체지만,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메모리 카드 및 SSD를 제작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코아로직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이 회사의 1대주주로 올라서 코아로직을 인수했다.
보광그룹은 PDP브라운관 재료 부품업체인 휘닉스 PDE, 중소형LCD 후공정 및 모듈업체인 BKLCD, 반도체 및 LCD 제조설비를 하는 휘닉스디지탈테크, LCD 후공정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유비프리시젼, 반도체후공정업체인 STS반도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 연구원은 보광그룹이 반도체 및 LCD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지만 IT계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지는 미지수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코아로직 제품군과 STS반도체통신의 제품군 구성상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아 보인다는 것.
김형식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코아로직은 휴대폰 및 PMP(휴대용 동영상 재생기기) 등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업체지만,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패키지, 메모리 카드 및 SSD를 제작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보광그룹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코아로직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이 회사의 1대주주로 올라서 코아로직을 인수했다.
보광그룹은 PDP브라운관 재료 부품업체인 휘닉스 PDE, 중소형LCD 후공정 및 모듈업체인 BKLCD, 반도체 및 LCD 제조설비를 하는 휘닉스디지탈테크, LCD 후공정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유비프리시젼, 반도체후공정업체인 STS반도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 연구원은 보광그룹이 반도체 및 LCD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지만 IT계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지는 미지수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