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05 17:35
수정2007.11.06 09:36
대구시의 새 야구장 후보지가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경기장 부근 대구체육공원으로 사실상 결정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 야구장건설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구체육공원 14만4000여㎡를 최종 후보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야구장 규모는 대구의 관중이 매년 최대 규모인 점을 감안해 국내 최대인 3만석으로 잠정 결정했다.
오픈구장과 돔구장 등 야구장 형태에 관해선 장단점을 분석해 최종 보고회 때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