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6.4%, 취업 못 한 이유 '학벌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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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과 영어실력의 문제로 취업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10중 6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취업을 시도했으나 합격하지 못한 구직자 1천369명을 상대로 '자신이 취업을 못한 가장 큰 원인'을 꼽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자 중 가장 많은 29.2%가 '학벌'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 실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7.2%로 많았다.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등 미비한 업무경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8%, '낮은 학점' 7.5%,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 6.8%, '전공 및 학과' 6.1%, '호감가지 않는 외모나 인상' 3.0%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들이 '학벌'(36.3%), '영어실력'(26.7%), '미비한 업무경력'(13.8%), '낮은 학점'(8.3%) 순으로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영어실력'(27.8%), '학벌'(20.4%), '미비한 업무경력'(18.3%),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11.3%) 등으로 답했다.
학력별로는 2년제 대학 졸업 및 고졸 이하 구직자들의 경우 '학벌'(각각 36.1%, 52.8%)을, 4년제 대졸자와 대학원 졸업 이상 구직자 중에서는 '영어실력'(각각 32.4%, 30.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취업을 시도했으나 합격하지 못한 구직자 1천369명을 상대로 '자신이 취업을 못한 가장 큰 원인'을 꼽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자 중 가장 많은 29.2%가 '학벌'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영어 실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7.2%로 많았다.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등 미비한 업무경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5.8%, '낮은 학점' 7.5%,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 6.8%, '전공 및 학과' 6.1%, '호감가지 않는 외모나 인상' 3.0%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들이 '학벌'(36.3%), '영어실력'(26.7%), '미비한 업무경력'(13.8%), '낮은 학점'(8.3%) 순으로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영어실력'(27.8%), '학벌'(20.4%), '미비한 업무경력'(18.3%),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11.3%) 등으로 답했다.
학력별로는 2년제 대학 졸업 및 고졸 이하 구직자들의 경우 '학벌'(각각 36.1%, 52.8%)을, 4년제 대졸자와 대학원 졸업 이상 구직자 중에서는 '영어실력'(각각 32.4%, 30.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