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나오미 "나오미의 꿈을 후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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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이 가창력을 인정한 실력파 신인가수 나오미가 색다른 홍보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오미는 비욘세의 ’리슨(Listen)’, 휘트니휴스턴의 ‘런투유(Run to you)’ 를 열창하는 동영상이 퍼지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신인 발라드 가수.
특히 히트곡 제조기 주영훈이 첫 싱글 앨범 '사랑을 잃다'의 프로듀싱을 맡아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나오미는 이번 앨범 발매에 맞추어 13일까지 ‘나오미의 꿈을 후원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앨범 성공을 함께할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나오미 신곡의 컬러링과 라이브벨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나오미 서포터즈’는 나오미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더욱 푸짐해지는 선물과 현금당첨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곡 '사랑을 잃다'가 네이트닷컴 컬러링/라이브벨 차트 20위에 진입하게 되면 싸이월드 도토리를, 10위에 진입하게 되면 영화 예매권을 서포터즈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 나오미는 ‘나오미가 여러분을 후원합니다’를 통해 최종 차트 순위와 상관 없이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 현금 백만원을, 2등 6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직접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는 네이트닷컴(www.nate.com)에서 컬러링, 라이블벨 등 나오미 관련 음원을 다운 받으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오미는 “빅마마 이영현으로부터 성대결절에 걸릴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견뎌낸 것은 모두 ‘가수’라는 꿈 하나 때문이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