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쇼 비디오'의 사용환경(UI)을 개선하고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극장에서 영화를 선택하듯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메인 화면 그래픽을 바꿨고 인기 콘텐츠와 신규 콘텐츠를 초기화면에서 찾을 수 있게 했다.

실시간 방송 기능도 보강했다.

38개 채널을 지상파.오락.음악.정보.문화 등 특성에 따라 분류했다.

편성표를 보고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도록 전자 프로그램 안내(EPG) 기능도 도입했다.

KTF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폴더에 담아 추가 정보이용료 없이 즐길 수 있는 폴더정액제(월 1만5900원)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