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급등..3Q 사상 최고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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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3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보다 9.30%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장 초반 1만7400원까지 빠지며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1시경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급등세로 돌아섰다.
동국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2% 늘어난 239억6800만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16% 증가한 33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전문의약품의 매출 급신장으로 수익성이 확대되고 조영제시장 등 성장성 높은 부문의 제품 포지셔닝으로 매출 신장폭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의약품의 꾸준한 매출성장 지속으로 안정적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수출부문에서는 독일,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5일 오후 1시 43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보다 9.30%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장 초반 1만7400원까지 빠지며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1시경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급등세로 돌아섰다.
동국제약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2% 늘어난 239억6800만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16% 증가한 33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전문의약품의 매출 급신장으로 수익성이 확대되고 조영제시장 등 성장성 높은 부문의 제품 포지셔닝으로 매출 신장폭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의약품의 꾸준한 매출성장 지속으로 안정적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수출부문에서는 독일,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